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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하는 방법
집에서 가장 간단하고 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게 바로 스킨케어 입니다. 색조 제품과 비슷하게 기초 라인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꼭 종류별로 모두 다 바를 필요는 없지만, 바를 때 그에 맞는 스킨케어 순서를 잘 따라야 각각의 기초화장품의 효과가 더 커집니다. 세안 후 급 당긴다고 눈에 보이는 것부터 바르는 것이 아니라 각각 용도에 맞게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간략하게 종류만 보면 토너, 스킨 그리고 로션, 에멀젼, 앰플, 수분크림, 영양크림, 세럼, 필링패드 등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필링패드 & 클렌징 패드
가장 첫 스킨케어 순서로는 바로 패드 계열입니다. 나온 지 그렇게 오래된 종류는 아니지만, 어느 순간 보편화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AHA & BHA & PHA 등 화학적 각질제거제 성분이 소량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일상에서 가볍게 필링을 하기 좋은 패드로 피부에 남은 노폐물, 피지, 메이크업 잔여물 등과 함께 각질제거 효과가 있는 제품입니다. 안에 든 성분에 따라서 미백, 진정 등도 겸용되기도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닦아내는 클렌징 패드인 만큼 가장 첫 단계로 사용하면 됩니다.
2. 토너 & 스킨
필링패드가 나오기 전 화장품 바르는 순서 첫 단계로 많이 사용되던 게 바로 토너 또는 스킨입니다. 솜에 묻혀서 닦는 용도로 사용되는 토너는 필링패드와 비슷하게 노폐물 제거, 잔여물 제거 등의 목적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지성피부에게 좋고 손으로 바르게 되는 살짝 끈적한 스킨은 보습 목적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건성 분들에게 좋습니다. 필링패드와 닦는 토너를 꼭 같이 사용할 필요가 없고, 토너와 스킨도 같이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용도가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에 같이 써야 하는 경우 바르는 순서는 필링패드 > 토너 > 스킨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3. 에센스 & 세럼 & 앰플
농도에 따라서 이름이 조금씩 다르게 표기되는 에센스 라인. 고농축으로 되어 있는 영양 스킨케어로 피부에 유분이 닿기 전에 발라야 속 깊이 침투하여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질층을 토너나 스킨으로 보습하여 준 다음 바로 세럼을 사용해서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겁니다. 여기서도 3가지는 모두 비슷한 계열이라 같이 쓸 필요는 크게 없습니다.
4. 로션 & 에멀젼
이제 소량의 유분이 함유되어 있는 로션. 에센스가 피부 속에서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로션이 기초화장품 순서 네 번째 단계입니다. 사용하는 타입에 따라서 제형에 유분 함량이 달라지는데, 피부에는 항상 작은 양이라도 세안 후 유분이 채워져야 합니다. 그래서 밸런스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더 심한 지성, 더 심한 건성이 되지 않습니다. 그걸 가장 잘 달래주는 게 바로 로션입니다. 특히 유분이 많고 트러블이 잘 일어나는 지성분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데, 여드름 라인의 로션이라도 사용하는 것이 피부관리에는 더 좋습니다.
5. 수분크림 & 영양크림 & 화이트닝 크림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로 마지막에 사용하는 게 바로 크림입니다. 크림은 제형이나 효능에 따라서 수분, 영양, 화이트닝, 나이트, 리페어 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붙여집니다. 크림의 역할은 빵빵한 보습을 전달해 줄뿐더러 그전에 바른 세럼, 로션 등이 피부에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겁니다. 그래서 가장 마지막 단계로 사용해야겠죠. 수분이나 영양만 비교해보면 확연하게 수분이 제형도 무게감도 가벼운 편이지만 그 위로 또 영양크림을 덧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아침에는 가벼운 수분, 저녁에는 리페어 등 나누어서 시간별로 다르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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